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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주간회고

2주차 주간회고

by Parkej 2023. 4. 21.

주간회고

KPT 방법
  • Keep: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계속 유지해나가야 할 것
  • Problem: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
  • Try: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Keep

1주차에 진행했던 강의 학습과 데브노트 정리 진행을 했을때는 강의 보느랴, 이해하랴, 노트 정리하랴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게다가 월요일을 거르고 화, 수, 목을 진행해서 시간이 빠듯했었다. 
 
이번 2주차에는 월, 화, 수, 목으로 학습과 데브노트 정리를 진행했다. 
 
REST API에 대해 배웠는데 아키텍처 스타일에 디자인 패턴이 녹여져 있었다. 
사용되는 패턴은 무엇이고 패턴을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적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차이점을 구분하면서 학습을 진행했다.
또 어떤 리소스를 사용할 것이고 URL 이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리소스는 무엇을 의미하고 컬렉션과 엘리먼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것을 실무에 적용하고 잘 설계하려면 익숙해져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각각의 요일 학습 계획은 1주차에 진행했던 방식과 다름이 없었다 그저 요일만 늘었을뿐이고 학습 진행을 하면서 무언가 1주차에 느꼈던 답답함은 조금 사라졌다. 
1주차는 노트 정리에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면 이번 2주차는 1주차의 스스로의 피드백을 통해 요점, 내가 이해한것 혹은 나만의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을 인지하면서 정리하다보니 훨씬 간결해진것 같이 느꼈다. 
1주차에 뇌에 부하를 주어서 그런가 뭔가 읽히는 느낌이 달라진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직 정리나 이해를 함에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건 사실이지만 이대로만 진행해나간다면 괜찮을 것 같다. 
또한 정리를 하면서도 내가 이해한 것들을 바탕으로 검색을 통해 재확인을 해나가는데 이것도 괜찮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빠듯하더라도 제 정해진 시간내에 과제나 노트 제출은 잘했다고 생각했다. (야근을 너무 많ㅇ..)
추가로 홀맨님이 얘기주셨던 것처럼 요즘 개발직 지인들이랑 개발에 대한 얘기를 조금씩 진행하고 교류하면서 살고있다 상당히 재밌다.
 
이대로만 가보자
 

Problem

[무엇을 모르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건 어렵더라도 나중에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가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혹은 내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면 대답을 풀어나가기가 아직은 어렵다. 내가 이해한게 이게 맞을까 ? 혹은 내가 여기서 뭘 모르길래 헷갈리고 감이 안오지?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서 다 정리한 데브노트를 보더라도 뭔가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거나 항상 부족해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아직도 욕심이 큰것 같다. 더 알아야해 아니면 더 잘 적어야해, 깊게 이해해야해라는 스스로의 부담감을 주는것같다. 
이러다가 삼천포로 빠지더라. (오히려 다른 정보를 알아냄..)
 
[복습이나 노트 보완은 잘 되어가나]
복습은 이정도면 되겠지, 보완은 이정도면 되겠지 ? 라는 생각이 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면 안된다. 아니 되지만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한다. 아직 나는 초짜다 더 갈구해야한다. 
이런 결과는 지금의 내 데브노트를 봄에 부족한 점을 느끼게 한다. 
또한 복습을 계획하고 노트 정리후 참고 레퍼런스를 다시 깔짝깔짝 보는정도로 만족하곤 한다. 이건 확실히 개선해 나가야한다.
귀찮아하지말고 노트를 계속 채워넣어야한다.
이게 되려면 선행되어야할 것은 복습이라고 생각한다.
선행작업이 안되니 보완이 되겠는가...싶다.
 
[참고 자료, 공식 문서의 미익숙함]
학습을 진행하고 노트를 정리하면 여러 자료들을 찾아본다. 
내가 이해하고 있는게 이게 맞는지 혹은 다른 정보들은 있는지 
근데 보통 공식문서도 보고 다른 블로그글도 보고 검증의 검증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공식문서는 패스하고 블로그 글을 먼저 참고하는 것 같다. 
 

Try

1.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한다.
- 욕심 부리지말고 천천히 해 나아가자, 습관을 먼저 길들이자
- 한꺼번에 하려하지말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2. 이정도면되겠지?로 만족하지말자 
 
3. 공식 문서를 먼저 보자, 습관화하자 
 
 

계속 나 자신에게 채찍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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