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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주간회고

1주차 주간회고

by Parkej 2023. 4. 15.

주간회고

4F 방법
  • 사실(Fact): 일어난 일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
  • 느낌(Feeling): 상황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교훈(Finding):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 향후 행동(Future action): 향후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

 

사실

1. 교육 시작 전 사전 세팅 및 사전 과제를 진행햇다. 

2. 깃북을 사용하여 깃블로그 생성 (데브노트)했다.

3. 해야할 일 리스트업 및 일정 계획을 짰다.

4. HTTP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5. 화요일 강의 2개를 학습했다.

6. 수요일 강의 2개를 학습했다.

7. 목요일 강의 1개를 학습했다. 

8. 매일 학습한 강의를 토대로 데브노트 작성했다.

9. 1주차 과제 진행(작은 HTTP 웹 서버 구축)을 했다.

10. 모각코에서 통한 일일 회고 및 배운점을 작성했다.

느낌

- 마크다운을 사용해서 깃북에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야하는데 마크다운이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고통스럽다. 깃북 생성, 깃헙 연동 하는것도 조금 막막했다.

 

- 내가 해야할 일들을 점검해봤는데 너무 많았다.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 부담감이 상당하다 

- 해야할 일들을 정리 후 계획을 짜봤는데 괜찮을것 같다고 느꼈다. (과거형)

 

- 퇴근 후 운동 후 밥, 씻을 마무리하면 9시가 넘는다. 매일 모칵코를 9시 넘어서 접속했다. 피곤했다. 

- 야근이 있던 날에는 운동을 포기하고 집에서 깔짝했다.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 1주차는 HTTP에 대한 교육이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용어였고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뚜까 맞았다. 

 

- 화요일에 강의 2개를 학습했다. 매우 어렵고 빠르다. 이걸 이해할 수 있을까?

- 화요일 데브노트를 작성했다. 강의 내용을 적는게 아니라 내가 이해한 것만 나만의 문장으로 정리해야한다고 했지만 계속 나도 모르게 강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었다. 참담했다. 

- HTTP, TCP/IP, 소켓 등등 나는 알고 있는게 아니었다. 용어만 알고 있었다...

 

- 수요일에 강의 2개를 학습했다. 여기서는 코드 구현 위주라 화요일보다는 나았다. 하지만 자바의 이해도가 많지 않아서 문서를 참고하고 이해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이렇게나 부족하구나 

- 수요일 데브노트를 작성했다. 작성을 하다보니 역시 강의 내용만을 적고 있었다. 바로 수정을 했다. 나만의 문장과 내가 이해한것만 적으려고 신경쓰면서 기록했다. 어렵다.

 

- 목요일엔 남은 강의 1개를 학습했다. 뭔가 속이 뻥 뚫린 기분이다. 기존에는 뭐 하나를 구현하려고 여러가지 코드를 작성했는데 Spring Web MVC를 사용하고 나선 내가 작성해야할 부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프레임워크는 이래서 사용하는것이다. 하지만 불안하기도 하다 결국 근본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답답함이 오기도 한다. 

- 목요일 데브노트를 작성했다. 학습 키워드 위주는 추후에 작성하고 강의 내용을 이해하는게 먼저라 생각해서 강의 내용에 나온 것들을 위주로 학습을 시작했다. 물론 코드 구현이 대부분이지만 이것을 왜 사용하고 이건 왜 있는건지 혹은 이건 무엇인지 알아낸 것을 적었다.

 

- 데브노트 작성은 너무 어렵다. 단순히 떠돌아 다니는 텍스트를 적으면 내가 이해한것이 아니게 된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내가 이해한 흐름과 쉽게 풀어서 누군가에게 얘기할 수 있도록 적응해야겠다. 

- 또 마크다운이 익숙하지 않아서 계쏙 레퍼런스를 참고하는 시간도 든다. 귀찮고 불편하지만 적응해나가자 .. 

 

- 1주차 과제를 진행했다. 과제 주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코드 구현에서 단순히 소켓 클래스를 사용하고 그 안에서 Request 요청을 파싱하는 부분이 어려웠다. (코드로 어떻게 구현해야하지 ?) 또한 어떤 로직을 구현하려면 자바 모듈 중 적합한 것이 어떤 것일까 찾아보는 것도 시간이 걸렸다. 힘들지만 모르니까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정 적응해나가자.

 

- 매일 9시 넘어서 모각코를 참여했다. 강의 2개를 듣는 날이면 1개만 듣고 일일 회고를 작성했는데 배운점과 어려운 점을 작성하는 부분에서 내가 정확하게 이해한것을 풀어 쓰는게 익숙치 않은것을 깨달았다. 결국은 내가 정말 이해한게 맞는건가? 의심이 들었고 이건 확신이 되었다. 알더라도 확실히 알고 가자. 

 

- 어려운 점을 작성할때 내가 무엇이 어려운 건지 혹은 무엇을 모르는지 갈피를 못잡았다. 단순히 용어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 용어가 의미하는 뜻이 어려운것을 느껴야하는데 그것이 아니었었다. 내가 어려운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도록 하자 제발 

 

교훈

크게 정리하면 학습 -> 노트정리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단순히 내가 강의를 듣고 그것을 복습하고 하는 절차를 수동적으로 한다가 아니라 당연한 절차라고 몸에 배일때까지 진행해야하는것을 느꼈다. 

왜냐면 내가 부족한것이 느껴지고 이 순간에만 안주하면서 지내왔기 때문이다. 

 

강의를 통해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데브노트 작성을 통해 어떤것을 모르는지 이해가 왜 안되는지 찾아보게 된다. 

HTTP만 알고있던것을 소켓과 TCP/IP를 더 알게 됨으로써 각각의 특징을 분석하게 되고 내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알게 되었다.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것의 의미를 알게되고 아는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말것. 

내가 이해한것이 맞는지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분석할것.

 

데브노트를 작성할때 단순히 강의내용을 따라 적거나 인터넷에서 찾은 글을 복붙하지 말것. 

욕심부리지 말고 내가 이해한것만 적고 나만의 문장으로 작성할 것. 

욕심부리면 시간만 버린다. 계획은 효율적으로 진행해야하고 공부도 효율적으로 해야한다. 

추후에 이해한것들을 데브노트로 보완해 나갈것 

 

 

스스로 공부하고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이 한주간의 나를 되돌아보았는데 생각만하고 행동하지 않아서 부족한것이라고 느꼈다. 

하면 할 수 있다는것.

 

시간과 목표에 진행했던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알것.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너무 과하게 포장해서 기록하려하지 말자. 

 

향후 행동

  • 강의 내용을 모두 기록하지 않기 
  • 핵심 내용 혹은 내가 이해한것만 내 문장으로 풀어서 적기
  • 스스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기, 욕심을 버리고 목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알아낼 것.
  • 그래도 만족해하지말기 부족하다느끼고 계속 알아보고 채워넣을것. 
  • 스스로 행동하기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이 과정을 개선하면서 지켜나갈것.
  • 운동도 빼놓지 말기 
  • 채찍을 즐겨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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