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Intro
최근 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회사와 병행하느라 매우 바쁘지만 만족한다.
교육 커리큘럼에 따르면 한 주의 마무리는 회고로 끝낸다.
IT 업계에 몸을 담구면서 업무 효과를 위해서 신청을 했다.
솔직히 회고라는 것을 애자일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서만 느껴보았지 내가 스스로 회고를 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회사에서 회고를 함으로써 팀과 각자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물론 내가 느끼기엔 내 스스로의 개발 실력향상보단 큰 틀인 회사 관점에서 프로덕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느냐인것 같다.
그에 반해서 내 스스로의 회고는 프로덕트 개발을 위한 그리고 내가 미래에 더 좋은 성장을 위해 개선하는 회고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 나태해지지말고 개발자라는 직종은 끝없이 공부해야하는 학문적인 직종에 가까운것 같다.
결국은 내가 들어왔으니 끝까지 책임지기위해 단단해져보자.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에서 시켰다고 하는게 아니라 원래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마인드 컨트롤)
회고 작성 방법
참고에 적어놓은 링크를 참고했다.
- 4F 방법
- KPT 방법
- 5가지 질문
내가 적용할 방법들은 위의 3가지인데 이것을 돌려가면서 끝까지 작성하기보다 한 번씩 적용하면서 나에게 맞는 회고 작성 예시를 적용할 것이다.
4F 방법
사실(Fact)을 작성하여 객관적인 것만 먼저 나열하는 단계를 포함.
그리고 그것에 대한 느낌(Feeling)과 교훈(Finding)을 작성하면서 주관적으로 생각하기.
향후에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Future action)을 작성하며, 구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 사실(Fact): 일어난 일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
- 느낌(Feeling): 상황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교훈(Finding):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 향후 행동(Future action): 향후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
KPT 방법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계속 유지해야 할 것(Keep),
아쉬웠던 점으로 문제 삼아야 할 것(Problem),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되어야 할 것(Try).
간단한 항목들을 점검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돌아보고 개선시킬 수 잇따.
- Keep: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계속 유지해나가야 할 것
- Problem: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
- Try: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5가지 질문
KPT방법보다 조금 세분화된 방법으로,
1) 잘한 것
2) 잘못한 것
3) 배운 것
4) 아직 남은 문제와 의문점
5) 개선점에 대한 대답으로 회고하는 방법.
문제 삼아야 할 것(Problem)을 잘못한 것과 이를 통해 배운 것, 그리고 해결해야할 문제로 세분화하여 더 분석적으로 회고를 진행할 수 있다.
- 잘한 것은 무엇인가?
-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 무엇을 배웠는가?
- 해결해야할 문제/남아있는 의문은 무엇인가?
-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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